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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점집 ) 무술년 연등달을 맞이하여
도비사 조회수:416
2018-05-03 16:10:34

올 4월초파일을 맞이하여 미리 연등을 달았습니다
불교신자에게는 가장 성스러운 날이지만 불교에 국한하지않고 불교가 우리나라에 들어와 오랜 역사를 관류하면서 초파일은 우리 고유의 명절이 되었다
(열양세시기)에 따르면 초파일에 "민가와 관청"저자에서는 모두가 등간을 세운다 이등간은 대나무를 늘어 세워 묶어놓는데 그높이가 십여 장이나 된다
등간 위에는 비단이나 면포를 잘라서 깃발을 꽂으며
깃발 밑에는 갈고리가 달린 막대기를 가로대고 또 갈고리에는 줄을 얹어서 줄의 좌우 끝이 땅위에까지 내려오게한다 그런 연후에 밤이되면 등에다 불을 켜는데 많이 달때는
십여개의 등을 달고 적게는 3-4개의 등을 매달아 놓는다"
라고 하였다 이렇듯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민가와 관청에서 관등행사를 위해 불을 밝혔음을 알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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