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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되는 길, 어렵지만서도 웃음을 주네요.
현서맘 조회수:107
2020-05-15 11:23:17

안녕하세요. 선생님
벌써 인연이 1년이 다 되어가네요..
제 이야기가 제 사연과 똑같은 아이들 키우는 엄마들 입장에서 도움이 된다면 좋겠네요^^  

저희 딸아이는 공부나 예능을 다 잘하는 아이고, 나가면 다른 사람한테서 항상 칭찬 받는 아이였어요.
학년이 올라가면서 저와 애아빠에게 대드는 것 너무 심해지고, 사춘기인가라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까 우리딸은 어렸을 때부터 혼나면 거의 한번도 뒤로 물러선 일이 없었던 것 같아요.
답답한 마음으로 선생님한테 찾아갔더니 아이가 참 좋은 아이지만 엄마하고 사이에 상충살이 껴 엄마말을 잘 받아들이지 않고, 반대방향의 마음으로 자꾸 행동해서 둘이 점점 멀어지는 거라고 하셨습니다. 집에 둘이서 매일 싸우니까 집안 분위기도 엉망진찬인 것 같아요.

그렇게 지율선생님 제시하고 비책을 주신 방법에 따라서 했어요.
제가 한두 달전에 했나? 정확한 날짜 기억을 못하지만 선생님한테 감사 문자를 드렸어요.
왜냐하면 지금은 딸아이가 다른 사람으로 변한것 같아요. 엄마하고 적극적으로 대화를 나누려고 하고, 무슨 문제가 있으면 저한테 물어보고, 시험 보기전에도 엄마의 의견을 따라서 열심히 공부하더라구요. 그 결과는 이번 시험에서 두 과목 빼고 상위 점수를 맞았더라고요.
너무나 신기하기도 하고 요즘 딸아이와 애 아빠 셋이 기분좋은 하루들을 보내고 있답니다.
예전에는 집에서 칼 같이 느껴지는 마음이 지금은 너무나 온화하고 부드러운 마음으로 변해서 이런 것 진짜 존재하나봐 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글이 앞서 말씀드렸듯, 아이 키우는 부모의 입장으로 조금이나 도움이 될까하여 남겨보네요.
항상 행복하고 편한 마음을 가지시길 바라고, 중학생 애 키우는 입장으로.. 너무 어렵지만 저도 그랬을거란 생각에 저희 부모님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내네요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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