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 친구와 제주도 놀러갔다가 전 남자친구를 만나는데 

여행 같이 간 친구가 제 전 남친에게 접근 하게되여 저희 둘사이가 점점 안좋아졌고,

이로 인해 헤어지게 되었었습니다. 제가 좋아서 만난거였고, 어떻게든 다시 예전처럼 저만 바라볼수 있게 해보기도 했었습니다.

너무 속상하고 힘들어 지율보살 님과 상담을 하게 되여고 덕분에 많은 안정을 찾을수 있었습니다.

정말 다른 후기 봤지만 펑펑 울었다는 후기를 봤는데...

저도 정말 말도 못할정도로 펑펑 울면서 제대로 말도 못했는데..

지율보살님께서 상담하는 내내 힘드셧을꺼라 생각이되네요;;

그렇게 상담을 하고 보살님은 저에게 다시 만나게 될거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말을 듣고 어떻게 해야할지 머릿속이 어지러웠고 눈앞이 캄캄했습니다.

또 저를 위로 해주기 위해 하시는 말씀 이라 생각 했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어제 카톡이 왔는데, 별다른 이야기는 안했지만 잘지내냐는 안부 톡이였습니다.

이 순간 보살님이랑 상담했던 이야기대로 흘러가는 거 같아 정말 닭살이 돋을정도였네요.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말씀주신대로 전 남자친구과 다시 잘됬을 때 걱정도 있지만..

지금 제 심정이 이도저도 아니게 된거같아 곧 한 번 찾아뵈야할 거 같네요 ㅠㅠ

보살님 말씀대로 다시 연락이 왔고.. 선택은 제가 해야하는 입장인데..

7월 20일날 예약 된다면 상담 요청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