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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율선생님과 상담후기 [선영맘]
선영맘 조회수:503
2020-10-25 21:57:34

선생님 몸 건강히 잘 지내시죠?
몇번이고 망설이다가 못쓰는 글 몇자 올립니다.
사실 이런일을 처음으로 경험해 봤고 신기하기도 하구요.
우연인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연이기에는 너무 아이러니 했습니다.
고등학교 때 임신을 하고 지금 남편과 아이를 일찍부터 키워 남들보다 빠른 엄마의 삶을 살았던 저였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자식을 가진 부모로써 아이들에 대해 제가 모르는게 참 많았구나 하고 반성도 하면서 상담하는 내내 선생님 말씀 신뢰 할수 있었습니다. 결혼을 못하고 청춘에 가신 여자분이 있다 하시면서 영혼식을 해줘야 자녀분들이 결혼을 잘할수 있다고 방해 아닌 방해를 하고 있으니 빨리 영혼식을 해줘야한다고 하셨었죠.. 그래서 그런지 계속 큰 아이가 아무 문제도 없는데 꼭 누군가가 방해하듯이 금방 만나고 헤어지고 계속 반복했었거든요. 부모로써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였어요.
큰아이는 물론이고 저희 부부도 이게 참 별거 아닌 것 같았지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정말 그럴까.. 잠시 망설이다가 아이들을 위해 선생님께 부탁드렸었죠.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도 그이후 4개월이 지나고 지금 큰아이가 남자친구랑 만난지 6개월만에 결혼 날을 잡겠다고 해서 너무 놀랬습니다.
우선 상견례 날짜를 잡으려고 해요. 11월 14일 선생님께서 괜찮다고 하시면 결혼택일을 잡으려 하는아 딸아이와 같이 함께 동행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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