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의 남편과 결혼 전 임신을 하고 유산을 한적이 있습니다.

그 때 당신 마음속으로 생활이 힘들었고, 그당시 남편은 직장도 안정이 안되었기에

유산된 것이 싫지만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그렇게 생각했던 저희가 죄로 남았습니다..

이상하게 꿈을 꾸면 늘 어떤 아이를 제가 안아주고 있었습니다

너무 자주 꿈속에 등장을 하니까 불안해서 잠실에 용한점집을 찾아 보다, 어느 글을봤는데 이런 꿈은  

안좋은 일이 일어날 징조고 근심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도비사 지율보살님에게 집 근처이고해서 방문상담을 했는데

저를 보고 상담하면서 아이가 있었던 거 같아 보인다고 다미씨 몸에 태아령이 붙어있다고 했습니다..

순간 정말 소름이 돋았습니다. (저는 유산이 된걸 이야기 하지도 않았었거든요..)

그리고 난 후 보살님과 2시간이라는 시간을 상담을 했습니다

태아령을 천도해 주어야 한다고 하셔서 그애가 좋은곳으로만 갈수만 있다면

그렇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재작년(18년도 9월) 가을에 있었던 일입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저번주에 속이 미식거리고 안좋아서 병원을 갔는데 임신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퇴근 후 집에 온 남편에게 이야기를 하고 이제는 결혼도 했고, 2세 계획도 준비를 하던 참이라

선생님께서 태아령 천도제를 잘해주셔서

지금 뱃 속에 있는 저희 아이와 남편 그리고 저까지 모두에게 좋은일만 있을 것 같습니다

진솔한 상담을 해주시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출산 후 연락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