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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율보살님 좋은 말씀 감사했습니다.
최유경 조회수:913
2019-12-04 14:02:16

낯간지럽지만 도움을 받았으니 후기를 한 번 남겨보려 합니다 ㅋ
보살님을 처음 알게 된 건 1년 전쯤이었어요.
당시에만 해도 사업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혼자 재고 있던 상황이라
방문도 잠시 미뤄두었드랬죠 ㅋ
머 그러다 보니 마음이 굳어져 샵을 오픈하게 됐고
그제서야 점을 한 번 봐야하나 싶어서 점집을 찾게 됐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저는 크게 점을 믿는 편은 아니었어요
내 삶은 내가 사는 거라는 믿음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어느 날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여.
왜 사업가들이 자꾸 점집을 찾을까? 점을 보면 머 다른 점이 있을까?
의구심을 왕창 품고 도착했는데
처음에는 제 이름을 물으시더라구요.
이름이랑띠를 물은 다음 방울을 흔드시는데 어떤 말씀을 할지 되게 궁금했어여.
그런데 처음 하시는 말씀이 놀고먹는 가족이 있다며 일에 끌어들이라고...
솔직히 이때 헉 했어요 ㅋ
저희 집안에는 부모님도 일을 하셔서 놀고먹는 가족이 딱 하나 동생이었거든요.
나이는 드는데 애가 일할 생각이 없어 보여 답답해 보이긴 했는데 그걸 바로 맞추시다니..
자리에 없는 동생 성격도 속속들이 다 알고 제가 살아오는 동안 겪었던 풍파도 말하셔서 들으면 들을수록 등골이 써늘했습니다.
사업을 준비하다보면 이것저것 신경쓸 게 많아서 놓치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 부분들 찝어주셔서 넘 감사했구요.
중간중간 제가 잘 못알아 듣는 단어가 있어서 조금 어렵게 느껴지긴 했어요 ㅎ
다음에 방문할 때는 이 부분만 조금 신경써서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주변에 힘든 지인 있으면 보살님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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