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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왔습니당~ㅎㅎ
봉주르봉봉 조회수:958
2019-03-05 22:54:32

잘 본다고 용하다고 하는데.. 직접 보고싶어서 다녀왔습니다.

사실 집에서 나오면서도 별 기대하지는 않았네요..

그냥 기분전환도 되고 실제로 맞는다 싶은 부분만 새겨듣고 올라고 했거던요~

신년 운세를 본다는 명목으로 봤는데 생각보다 더 잘 봐서 놀랬습니다ㅋ

사실 올 5월달에 결혼할 사람이 있었는데 잦은 출장과 업무로 결혼이 11월로 미뤄졌거던요~

글구 저도 직장에서 이직을 준비중이라 이것저것 궁금했는데~ 역시나~

아예 첨부터 결혼할려고 하는건 단번에 알아맞추더니 궁합좋다고 올해는 꼭 넘기지 말라고 하시네요!

예비신랑 장.단점 특징도 잘알고 생김새까지 너무 신기하게 맞췄어요^^ 제가 무표정으로 대응했는데도 제 반응을 보지도 않구

그냥 제가 질문하기도 전에 말을 먼저 많이 해주더라구요~ ㅎㅎ

이직은 그냥 참으라는말씀..; 올 하반기되면 저희 부서쪽에서도 대운이 있을거라고 그러시네요~

아버지 건강에 대해서도 조언해주고..

(아버지가 편찮으시다는 말도 안했는데 간이 안좋으신거도 맞추

더라구요 ....;;)제 직업이나(예전에 했던일까지)성격, 금전문제며 식구수까지 맞춘 게 정말 신기하다고

느꼈거던요~

엄마 돌아가신걸 짚어내더라구요~

생년월일도 묻지 않고 이름 쓰고 방울 흔들며 얘기하는데..

제가 누구에게도 말못한것도 알아서 얘기해주고

내맘을 알아주니까 나도모르게 얘기듣다가 눈물도 나고 웃음도 나고..어느곳보다도 가장 속시원하고 만족했어요.

심지어 제가 일하는곳 주변환경까지 정말 말그대로 귀신같이(?) 알아맞췄습니다.

(귀신이봐서 그런가ㅋㅋㅋ)

일단 기분은 너무 좋습니다~ 고민했던 부분도 상당부분 털어가는거 같구요 ^^

제 판단하엔 꽤 잘보는 축에 드는것 같애서 좀 떨리기까지하더라는ㅋ

다음번엔 언니와 함께 가보려고 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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