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양물과 기도ㅡ강남역점집 강동구점집

요즘에는 아주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은 날씨에 
맑은 하늘까지 주어져
많은 분들이 산이나 절에 들러 
각자의 바라는 소망을 빌거나 이루고자 하는
기도를 올리곤 합니다. 

이 무속신앙에서 기도를 할때 
중요하게 챙겨야 하는 것이
공양물인데요.

여러분은 이 공양물에 대한 의미를
알고 계신가요?

오늘 강남역점집 지율보살은 산사에 가셔서
기도를 올리기 전 공양물에 대한 정확한 의미를
알고 다녀오시라는 뜻으로 
자세한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불가에서 공양물은 육법이라고 하여
여섯가지의 공양물을 육법공양이라
일컫고 있습니다.

이는 초(등), 향, 차, 꽃, 과일, 쌀이 해당됩니다. 

또 여섯개의 법을 의미하는 육법은 깨달음을 
의미하겠습니다.

자신을 태우며 세상을 밝히는
지혜를 깨닫기 위한 이유의 초

해탈향이라고 부르며 깨달음을 일컫는 향은
신을 부르기 위함입니다. 

공양물에서 세번째 법이라 불리는
신령님께 올리는 차를 말합니다.

이는 괴로움이 함께하고 있는 중생에게 
주어지는 가르침을 위한 감로수입니다. 
이를 공양으로 형상화 한 것 입니다.

꽃은 피고 난 후에 열매를 맺는
꽃의 의미를 더해
열매를 맺기 위한 과정의
치열한 노력을 형상화 해
깨달음을 얻기까지 수행의 어려움을 표현한 것입니다. 

과일은 숭고한 노력끝에 얻은 결과물로서
자신이 얻은 수행의 열매를 기다리며 
올리는 공양물입니다.

무속신앙의 공양물은 수행의 의미보다는 
소원성취의 의미에서 생각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봄부터 1년을 노력하여 얻은 쌀은
수확의 기쁨에 대한 깨달음을 
표현한 공양물로 바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반야등을 의미하는 불빛의 등은
어리석음의 어둠이 사라지고
지혜의 불빛이 밝아지는
상징적인 의미를 두어 공양하는 것입니다.

정성스레 준비한 공양물로
복을 구하고 따뜻한 마음과 눈길을 바라며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
다정한 목소리와 편안한 마음을 갖도록 올리는
자신만의 깊은 의미를 담아
기도 할 수 있습니다. 

맑고 환한 인생의 참 길을 원하신다면 
신성하고 깊이있는 기도를 올려 
원하시는 바 모두를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강동구점집의 지율보살 
공양물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강남역점집 #강동구점집 #강남점집 #강동점집

지율보살 블로그 바로가기 http://blog.naver.com/k_0745